진부렝 몽골 국립암센터 원장은 지난 14일 몽골 현지 nk면역세포치료센터 설립과 동시에 치러진 체결식에서 “nk세포치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가 차원에서 면역세포치료 병원을 중점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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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바이오그룹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nk세포배양기술을 이전하게 됐다”며 “환자의 자가혈액을 이용한 대량 배양기술을 갖고 있고 총 세포 수 20억 개 이상 중 nk세포비율을 최대 98.1%까지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체결을 통해 몽골 국립암센터와 향후 임상실험 등을 거쳐 nk면역세포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몽골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중앙 아시아 최고의 치료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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