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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아프리카티비(TV) BJ 보겸, 팬들 위해 2000만 원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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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BJ 보겸이 팬들을 위해 2000만 원을 들인 정모를 개최했다.

BJ 보겸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18 첫 정도 2천만 원 썼다. 잠실에서 만나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보겸은 정장을 차려입고 5만 원 권 지폐 다발을 손에 든 채 영화 '007'의 첩보요원 같은 행동을 하며 뛰어다녔다.

보겸은 이런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서 "지금까지 제가 돈을 들고 영하 15도의 날씨에 이 옷을 입고 오버액션 했다. 제가 오버액션을 한 이유는 제 손에 천만 원이 있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뷔페에서 120석을 예약하고 내려오는 길이다"라고 설명하며 예약한 영수증을 인증했다.

보겸은 "새학기가 되기 전에 만날 기회 만들겠다고 약속을 드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고 고급진 뷔페에서 여러분들을 볼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영수증을 보였다.

실제로 보겸은 한 1인당 10만 원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한 호텔의 뷔페에서 120석을 예약한 영수증을 화면에 내보였다. 영수증에는 정확히 '12,360,000원'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보겸은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정모에 참여 신청 조차 할 수 없어 서운해 할 팬들을 위해 현재 중고 장터에서 30만 원 이상에 거래 되고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볼펜까지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보겸은 뷔페에 친구 10명 데리고 오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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