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농어촌학교 활성화' 전북교육청 어울림학교 110곳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북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농어촌 교육과 학교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어울림학교 110곳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한다.

지정 기간은 내달부터 3년이다.

유형별로는 인근의 대형 학교에서 소규모 학교로의 학생 유입을 유도하는 '공동 통학구형'이 41곳, 인근 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작은 학교 협력형'이 13곳, 초·중등학교가 서로 연계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초·중등학교 연계형'이 7곳,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교-마을 협력형'이 49곳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교육과정과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교육과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