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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3구역 전용84㎡ 신청한 주택, 4억원대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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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사랑공인중개사]


북아현동을 포함한 서대문구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역, 시청, 종각,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할 뿐 아니라 최근 재개발, 뉴타운 사업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재개발 중인 북아현3구역 일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북아현3구역은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약 46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발과 함께 이 부근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북아현 일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북아현3구역 다세대주택 전용면적 52.23㎡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사랑공인중개사는 해당 1층 매물을 지난 2일 4억2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매물은 재개발 후 전용 84㎡ 크기의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북아현3구역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5호선 충정로역이 가까우며, 근처 버스정류장에는 마을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가 지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도보거리에 북아현 주민센터가 있으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서울시청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신촌이대거리, 홍대거리, 상수, 서촌 등 여가시설을 포함한 상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대문 독립공원과 안산공원이 가깝고 바로 앞에 복주산 공원이 있어 녹지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덕수궁, 경희궁, 경복궁이 멀지 않아 나들이에 적합하다. 교육시설로는 미동초, 북성초, 대신초, 한성중, 서울중앙여중, 한성고, 인창고, 이화여고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경기대 등 유명대학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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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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