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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두경민, 임수현과 결혼 앞두고 악플러에 경고 “대가 받게 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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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두경민 악플러에 경고 사진=두경민 SNS


농구 선수 두경민이 일부 악플러에게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두경민과 배우 임수현은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은 경기 시즌 중인 4월에 결혼하는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두경민은 “4월에 챔프전이 있는데 KBL에서 발표한 스케줄을 보면 일단 7일에는 경기가 없다. 만약 변경된다면, 결혼식을 마치고 와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결혼식 날짜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두경민은 결혼식 날짜를 바꾸는 것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그 날은)‘길일’로 받아 온 날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SNS그램에 도 넘은 비난 댓글을 달았다.

이에 두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보고 가족이 될 사람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왜 굳이 제 가족을 건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손가락을 잘못 사용한 대가를 받게 해 줄 테니 경찰서에서 봅시다”라고 경고했다.

또 그는 “선처 같은 소리는 개나 주시고 무조건 법대로 돈이 들고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도 지구 끝까지 가서 당신들 면상 내가 짓눌러버릴거니깐 어디 한번 보자. 가족은 건드리면 안 되지. 내가 뭐라고 나로 인해 내 가족을 건드려. 니들이 감히 두서없이 썼지만 너희는 각오해도 좋을 거야”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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