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위생안전과장의 식품위생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무관의 식품위생감시 및 활동요령과 양영숙 강사의 웃음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업무에 대한 지식도 얻고 큰 웃음도 함께하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 공로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제조유통판매 현장 등에서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감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지난 해 연인원 11,22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모두 52,124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에 참여해 계도 및 홍보활동과 함께 위반업소 35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관련업소 점검과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천정묵 시 위생안전과장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및 생산의 원천적인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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