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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김광림 의원, '광속 경북부활’ 저출산·고령화 대책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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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이유근 기자]

김광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사진)은 경북이 다시금 대한민국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북의 부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앞으로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약칭 ‘광속경북부활’ 청사진 ‘저출산·고령화 대책’편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경북의 고령인구 비율은 17.4%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경북 내 16개 시·군이 30년 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은 정부의 컨트롤 타워-광역단위 전담부서 간 긴밀한 협조·공조 네트워크가 필수다”고 지적하고, “정부에는 일본의 ‘마을·사람·일자리 창생본부’와 같은 컨트롤 타워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의 출산 증대를 위해 "경북도청 저출산정책 전담부서 신설,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출산용품 (마더박스)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임산부 중심 정책 마련 등을 도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 1위, 빈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날로 고령화되는 경북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문제 총괄 허브 기구 설치, 어르신 일자리 지원 원스톱 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이유근 기자 news34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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