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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국벤처투자 신임 사장 주형철 前 SBA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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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모태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5대 사장으로 주형철 씨(53)가 선임됐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형철 전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주 신임 사장은 1989년 SK그룹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해 SKT U-Biz 본부장,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을 역임했다. NHN이 만든 소프트웨어 전문학교 NHN 넥스트재단의 교수 겸 부학장도 역임했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3년이며 모태펀드 운용을 통한 벤처펀드 조성 확대, 창업 초기 기업 투자 활성화,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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