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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명절 후유증 '셀프 힐링 아이템'으로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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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 차례 준비에 올림픽 응원까지 겹쳐 평소보다 더 피곤한 설 연휴

명절 피로 개선 돕는 손마사지기 등 주목

아시아투데이

‘셀프 힐링 아이템’ 이미지./제공=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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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면서 명절 후유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는 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쳐 응원으로 인해 쌓인 피로까지 풀 수 있는 마사지기, 아로마 오일 등 휴식 아이템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긴 휴식으로 인해 찾아오는 후유증을 예방하고 연휴 뒤에도 활기찬 생활패턴을 이어갈 수 있게 돕는 ‘연휴 애프터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기름 진 음식으로 생긴 소화 불량…손마사지로 해결

명절이 되면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할 때 손 마사지는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 텐마인즈의 손마사지기 ‘아이핸드’는 에어백 공기 지압 방식으로 손끝부터 손가락과 손바닥에 위치한 345개의 경혈점을 고루 마사지한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속이 더부룩할 때’ 모드를 적용하면 소화 촉진을 돕는 혈점을 집중적으로 지압할 수 있다.

◇심신에 쌓인 피로를 씻어줄 ‘아로마 테라피 가습기’

의욕 저하와 무기력증 등 심신에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싶다면 아로마 테라피를 체험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니 디엘(JENY DIEL)의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스틱, 프리저보드 등을 이용한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울트라 소닉 기술이 탑재된 가습기의 형태로 제작됐으며, 향초의 화재위험과 이산화탄소 발생 위험을 줄였다. ‘초음파 아로마 디퓨저’는 초음파 진동의 원리로 수증기를 발생시켜 작동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물때 걱정이 없다.

◇가장 손쉬운 힐링법 ‘잠건강 지키기’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손쉬운 힐링법은 잠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과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체온을 유지시켜 숙면을 보조하는 온열 매트 역시 힐링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슬립메이트의 온열매트는 피부 바깥쪽에 열을 전달하는 기존의 전기매트 제품과 달리 특수 발열실을 사용해 피부 안쪽까지 온기가 전해지도록 제작했다. 특수발열실은 물이 닿아도 녹이 슬지 않게 때문에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슬립메이트는 온열 기능 강화와 동시에 무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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