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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베이징 궈마오에 중국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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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바이브레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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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가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바이브레이트는 베이징 싼리툰에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한데 이어 베이징 궈마오에 위치한 차이나 월드 몰(CHINA WORLD MALL)에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궈마오는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내에 국제회의나 전람회 등이 수시로 열리는 중국국제무역센터다. 중심 업무지구답게 사무실, 회의장, 전시장, 호텔,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궈마오 중심에 위치한 차이나 월드 몰은 베이징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에르메스, 샤넬, 까르띠에 같은 명품 브랜드부터 유명 스트릿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다. 바이브레이트 중국 오프라인 매장 2호점은 차이나 월드 몰 3층에 250㎡ 규모로 조성됐다. 바이브레이트만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해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바이브레이트 총괄 디렉터 김용표 대표는 “지난해 베이징 패션쇼 겸 콜렉션의 성공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중국 패션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늘려가는 동시에 미국,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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