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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의정부의 딸' 이주미 사이클선수 아시아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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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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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 선수,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된 '2018 도로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국제뉴스) 한주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소속으로 사이클 국가대표 이주미(30세) 선수가 2월 9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된 '2018 도로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은 수상했다.

대한자전거연맹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개최된 2018 도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로독주(22km)에서 31분 2초 422의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미 선수의 아버지 이경기 씨는 "7녀 중 막내딸인 주미가 아시아의 각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 가족보다 더 기뻐해주신 의정부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주미 선수는 2월16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개최되는 2018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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