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재간접 투자 상품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모든 분야에 분산투자할 계획이라고 DB자산운용은 밝혔다.
이를 위해 DB자산운용의 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을 활용하여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산별·지역별·산업별·개별 ETF의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를 자율주행,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의 응용기술 부문과 반도체, 5G, 2차전지 등의 인프라 부문으로 구분, 두 부문 간 투자비중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방침이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일부 산업에 속하는 주식 관련 ETF에 선별적으로 집중투자되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의 상승에 동의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되며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이 있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보수 1.15%이며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연보수만 1.45%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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