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공항을 깨끗하게…코웨이,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 정수기 체험 공간 만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73곳에 정수기 설치 ‘퓨어존’ 운영

아시아투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설치된 코웨이의 대용량 정수기./제공=코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 자사 정수기를 설치·운영하며 ‘물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코웨이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유동인구가 많은 73곳에 대용량 정수기 ‘CHP-671L’을 설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퓨어존’(Pure Zone)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법인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에 맞춰,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공간 케어’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구축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정수기·공기청정기의 퓨어존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정수기·공기청정기를 설치하며 현지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며 “퓨어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웨이의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2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으며, 관리 계정은 65만3000개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