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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포토]겨울에도 바삐 돌아가는 창원 에어컨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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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 50% 늘어"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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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공기청정과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지고 인공지능이 결합되면서 겨울철에도 에어컨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약 6주간 LG전자의 에어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19일 LG전자 창원2사업장에서 직원들이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겨울철에도 에어컨 구매 수요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약 6주간 LG전자(066570)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났다고 19일 LG전자가 밝혔다.

LG전자는 에어컨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공기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LG전자가 출시한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은 독자적인 AI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했다.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생활환경, 고객의 사용패턴,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학습한 뒤 알아서 최적의 냉방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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