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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철모르는 에어컨 인기…생산량 전년비 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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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LG전자


에어컨이 공기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면서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매서운 추위 속에도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올 들어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 속에 LG전자는 지난달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해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생활환경, 고객의 사용패턴,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알아서 냉방한다.

정은미 기자 21cindiu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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