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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절기 '우수' 답게 낮 포근…대기 건조는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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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기상청>


봄의 두번째 절기인 '우수(雨水)' 답게 오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1~2도 정도 오를 것으로, 한낮엔 서울이 7도, 대구 11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기온이 감돌겠다.

그러나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 문제다. 서울은 지난 18일부터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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