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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文대통령 “이상화 선수, 영원한 빙상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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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상화 선수 경기 종료 후 페이스북에 글 올려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상화 선수의 경기가 끝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상화 선수,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겐 이상화 선수가 최고”라면서 “영원한 빙상의 여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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