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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서민금융의 강자> (13)산와머니-서민금융의 힘, 믿으니까 산와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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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산와머니-서민금융의 힘, 믿으니까 산와머니!

산와머니는 지난 2002년 설립돼 대부업 시장 선진화를 이끌어 왔으며, 금융소외자가 안전한 제도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을 시현해 온 명실상부한 업계 1위다. 대형대부업체의 관리감독이 금융당국으로 편입되면서 '제도권 금융기관'이 된 산와머니는 한층 더 서민금융과 가까워졌다.

산와대부(대표이사 최상민)는 이달 단행된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인하에 앞서 지난 1월부터 고객에게 '금리 인하'를 사전에 안내하고, 기존고객의 추가, 갱신, 연장, 재계약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24%의 최고금리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업의 가장 큰 역할은 금융소외자, 즉 대출이 어려운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출상품이라는 데 있다"며 "금융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대부금융인 모두가 '공감'을 바탕으로 하여 서민금융을 이용하는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면 인식 제고는 물론 그 평판에 대해서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한 산와머니의 행보는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막힘이 없다.

산와머니는 홈페이지에 '채무초과입금액 조회' 메뉴를 만들어 직접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소멸시효완성채권 1063억원을 소각하며 1만2000여명이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도 정부정책에 맞춰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사각지대의 놓인 소비자들이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권 금융의 역할을 하고 있는 대부업계인만큼 금융소비자를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일자리 창출 역시 같은 맥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우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산와머니는 장애인개발원, 시청 일자리창조센터 채용 대행, 장애인취업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장애우 고용에 나서고 있다. 취업시장에서 배제된 장애우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우분들의 채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분들이 경력을 쌓아 사회생활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산와머니는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업무에 필요한 공학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와머니는 변화에 바람에도 '혁신'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금융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고객과의 컨택포인트가 변화함에 따라 산와머니도 MO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등에 나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산와머니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면서 '스마트 대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실제로 산와머니의 모바일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과 대출서류 징구 비중은 점차 늘고 있다. 2월 현재 앱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 비율은 절반 이상이다.

직접 대출 서류를 받는 MO시스템(모바일로 전송한 이미지나 정보를 PC에서 활용) 역시 이용 비율이 높다. MO시스템은 고객의 정보를 직접 대출사에 전송하기 때문에 대출 과정에서 고객정보 노출 항목이 최소화 된다. 고객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메트로신문사

산와머니는 변화에 바람에도 '혁신'으로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금융이 고객과의 컨택포인트가 변화함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 등에 나서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산와 스마트 대출 앱


이승리 기자 victory@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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