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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학습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회 모집한다.
대곡박물관은 꽃이 만개하는 4월에는 대곡박물관 주변을 산책하고 봄을 간직하기 위하여 꽃 누름 팽이를 만들고, 무더운 7월에는 조상들의 여름나기 체험으로 등삼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 3일 개최되는'개굴개굴 봄이 왔어요!'프로그램(제66회)에서는 역할극을 통해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월 6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본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이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요즘, 자연으로 둘러싸인 대곡박물관에 와서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와 절기, 그리고 세시풍속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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