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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오늘 날씨] 서울시 미세먼지 '보통'→제주도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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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서울시 46㎍/㎥, 대관령 34㎍/㎥ 등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 예상 적설(19일)은 제주도 5~20mm/ 제주도산지 1~3cm 등"이라며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는 것.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17㎍/㎥, 연평도 25㎍/㎥, 춘천 60㎍/㎥, 강화 34㎍/㎥, 속초 21㎍/㎥, 서울 46㎍/㎥, 대관령 34㎍/㎥ 등이다.

이어, 관악산 49㎍/㎥ 영월 51㎍/㎥, 수원 36㎍/㎥, 서청주 33㎍/㎥, 안면도 33㎍/㎥ 문경 29㎍/㎥, 천안 70㎍/㎥, 추풍령 41㎍/㎥, 군산 38㎍/㎥, 울진 29㎍/㎥ 등이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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