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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전남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 기업 통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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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19일부터 접수

뉴스1

전남도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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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도가 올해도 수출기업 통·번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9일부터 희망업체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총 3회 신청 가능하다. 제품 설명서, 견적서, 계약서 등 수출 관련 서류 번역과 바이어 방문에 따른 수출 관련 상담, 공장 견학 통역을 지원한다.

선경일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바이어와 수출 상담 등 자사의 수출상품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참고해 전남도 국제협력관실에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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