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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17일 오후 3시40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일산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낚시객 4명을 태운 0.2톤급 모터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K씨(37ㆍ울산 동구)등 일행 4명은 이날 일산해수욕장 북동방 3km해상에서 모토보트를 타고 낚시를 한 뒤 복귀하기 위해 선외기 엔진 시동을 걸던 중 연료호스 파손으로 표류하게 되자 울산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을 현장에 급파, 4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탑승시키고 고무보트를 일산항에 예인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출항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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