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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논공읍은 지난 9일 금포천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제공=달성군 |
대구/아시아투데이 백종석 기자 =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은 지난 9일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금포천변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 등 기관단체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논공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이장 협의회, 공무원 등 지역 내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천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재석 논공읍장은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온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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