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북 익산에 '익산 부송아이파크' 입주자 모집

익산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511가구 규모…2026년 10월 입주 예정

학세권·직주근접 메리트…식품클러스터·익산국가산단 인접

'익산 부송 아이파크' 아파트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익산시에 공급하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C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5개 동에 총 511가구(전용면적 84~123㎡)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이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는 코스트코 익산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이 이어지는 왕궁면 일원에 속해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올해 하반기 착공, 이르면 2026년 문을 열 예정이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사업은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등을 거쳐 2026년 1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는 궁동초·어양중학교가 있다. 영등학원가를 비롯해 시립도서관인 부송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익산국가산업단지로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도 가깝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세대를 구성했다. 넓은 동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입주인들은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등 기술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금융 혜택 등이 제공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