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백악관, 문 대통령 평양 초청에 "한국 측과 긴밀한 연락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초청한 데 대해 한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북한 초청에 대한 공식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 대한 통일된 대응에 관해 한국 측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청와대를 예방한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초청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나가자"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 [다시 뜨겁게! 2018평창 뉴스 특집 사이트] 올림픽을 더 재미있게!
☞ [나도펀딩] 난치병 딛고 간호사를 꿈꾸는 수희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합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