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블랙핑크 '제니' 금발 만진 할리우드 여배우…인종차별 논란 外
블랙핑크의 제니가 할리우드 여배우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 블랙핑크 제니 금발 만진 할리우드 여배우…인종차별 논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서 배우 마가렛 퀄리는 제니의 금발을 만지며 "이게 진짜 머리카락이냐"라고 물었고, 제니가 아니라고 답하자 퀄리는 "진짜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 장면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퀄리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남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은 무례하다", "제니가 백인이 아닌데 금발이냐고 묻는 의도가 뭐냐"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인종차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악마의 손가락'처럼 생긴 문어 곰팡이 영국서 발견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진 속 곰팡이는 영국 뉴포레스트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발견해 촬영했습니다.
이 곰팡이는 땅에서 최대 5cm 높이로 자라며, 빨간색 또는 분홍색의 촉수가 4~8개까지 나오는데, 썩은 살냄새를 풍기며 파리와 곤충을 유인해 잡아먹습니다.
이 균류는 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뉴질랜드와 호주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세계 최초 2번 접는 화웨이 '메이트 XT' 내구성 논란
세계 최초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 화웨이의 '메이트 XT'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내구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플랫폼 등에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디스플레이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최근 공유되고 있습니다.
메이트 XT는 화면을 안과 밖으로 접을 수 있는 '듀얼 힌지' 구조를 가진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20일 중국 화웨이가 야심 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256GB 가격이 약 377만 원, 1TB 가격은 약 453만 원으로 비싼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일본 판다 부부 중국 귀환…도쿄 시민들 눈물 '펑펑'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 있던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지난달 29일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수컷 판다 '리리'와 암컷 '싱싱'은 2005년 중국에서 태어나 올해 19세로, 사람 나이로는 60세에 해당합니다.
2011년 도쿄도에서 번식 연구 목적으로 빌려온 이들은 나이가 많아 고혈압 치료 등의 이유로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판다 부부의 마지막 공개일에는 검정 옷을 입거나 판다 인형을 든 시민 약 2천명이 동물원을 방문해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리리와 싱싱은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2017년 암컷 판다 샹샹을 낳았고, 2021년 6월에는 쌍둥이 샤오샤오와 메이메이를 낳았습니다.
작년 2월 샹샹이 중국에 반환되면서 우에노 동물원에는 쌍둥이 판다 두 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블랙핑크_제니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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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할리우드 여배우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 블랙핑크 제니 금발 만진 할리우드 여배우…인종차별 논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서 배우 마가렛 퀄리는 제니의 금발을 만지며 "이게 진짜 머리카락이냐"라고 물었고, 제니가 아니라고 답하자 퀄리는 "진짜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 장면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퀄리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제니가 사진 촬영 중 뽀뽀 자세를 취할 때 퀄리가 얼굴을 피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남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은 무례하다", "제니가 백인이 아닌데 금발이냐고 묻는 의도가 뭐냐"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인종차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악마의 손가락'처럼 생긴 문어 곰팡이 영국서 발견
무덤에서 뻗어 나온 손가락처럼 보이는 빨간 문어 곰팡이가 영국에서 발견돼 '악마의 손가락'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진 속 곰팡이는 영국 뉴포레스트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발견해 촬영했습니다.
이 곰팡이는 땅에서 최대 5cm 높이로 자라며, 빨간색 또는 분홍색의 촉수가 4~8개까지 나오는데, 썩은 살냄새를 풍기며 파리와 곤충을 유인해 잡아먹습니다.
이 균류는 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뉴질랜드와 호주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어 곰팡이는 독성은 없지만 강한 악취로 인해 사람들이 멀리한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은 전했습니다.
▶ 세계 최초 2번 접는 화웨이 '메이트 XT' 내구성 논란
세계 최초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 화웨이의 '메이트 XT'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내구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플랫폼 등에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디스플레이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최근 공유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메이트 XT의 힌지 부분에 두꺼운 검은 줄이 나타나고, 이 줄을 따라 디스플레이가 깨진 모습이 나옵니다.
메이트 XT는 화면을 안과 밖으로 접을 수 있는 '듀얼 힌지' 구조를 가진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20일 중국 화웨이가 야심 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256GB 가격이 약 377만 원, 1TB 가격은 약 453만 원으로 비싼 가격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일본 판다 부부 중국 귀환…도쿄 시민들 눈물 '펑펑'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 있던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지난달 29일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수컷 판다 '리리'와 암컷 '싱싱'은 2005년 중국에서 태어나 올해 19세로, 사람 나이로는 60세에 해당합니다.
2011년 도쿄도에서 번식 연구 목적으로 빌려온 이들은 나이가 많아 고혈압 치료 등의 이유로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판다 부부의 마지막 공개일에는 검정 옷을 입거나 판다 인형을 든 시민 약 2천명이 동물원을 방문해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리리와 싱싱은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2017년 암컷 판다 샹샹을 낳았고, 2021년 6월에는 쌍둥이 샤오샤오와 메이메이를 낳았습니다.
작년 2월 샹샹이 중국에 반환되면서 우에노 동물원에는 쌍둥이 판다 두 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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