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SW] 평창올림픽 기념 VR·IoT 등 신기술·삼성 ‘아이소셀'·신한은행 ‘신한 쏠'·하나금융그룹 ‘하나 플레이폼' 인기

IT조선은 한 주간 출시된 새로운 서비스를 모아 소개하는 [이주의 SW] 코너를 운영합니다.

◆ 평창올림픽 기념 VR,IoT 등 신기술

강릉 올림픽 파크에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3069제곱미터(㎡) 규모로 열리며, 이곳에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VR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VR로 탐사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됐습니다. 또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4D 플랫폼 VR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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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아이소셀'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쓸 수 있는 이미지 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아이소셀 듀얼은 이미지 신호처리 성능이 낮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듀얼 카메라를 채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아이소셀 듀얼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체가 달라 이미지 센서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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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신한 쏠'

신한 쏠은 위성호 은행장이 1년간 준비한 디지털 프로젝트 결과물로 모바일뱅킹 앱 '신한S뱅크'와 '써니뱅크' 등 금융 관련 6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한 게 특징입니다. 키보드뱅킹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채팅 중에도 단 26초 만에 송금이 가능해졌고, '나만의 해시태그 서비스'에서는 급여나 교통비, 공과금 등 반복되는 거래에 자동으로 해시태그가 생성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전년, 전월의 거래명세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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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플레이폼'

'하나 플레이폼'은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서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문화강좌 브랜드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플레이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면서 ▲재능 있는 전문가의 일자리창출 ▲카페나 레스토랑을 개업했지만 수익이 고민되는 소상공인의 추가 매출증대 지원 ▲고객에게 더 많은 문화생활 기회제공 이라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하나 플레이폼의 첫 콘텐츠는 페인팅(그림 그리기)으로, 2월 24일 하나멤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 플레이폼' 출시

IT조선 김다희 기자 dah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