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잡목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내 극장 손님 등 1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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