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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종연 산림품종관리센터장, 자혜원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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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자혜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산림품종관리센터에 따르면 자혜원은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이웃들의 방문이 뜸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상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아동양육시설이다.

김종연 센터장 외 관계자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재래시장인 충주 무학시장에서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종연 센터장은 "우리나라에는 주변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주변의 지원이 필요한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훈훈한 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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