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농축수산물 17개 품목 상승, 45개 품목 하락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관세청은 "농산물 36개 품목 중 8개 품목 상승, 24개 품목 하락했으며 축산물 10개 품목 중 4개 품목 상승, 6개 품목 하락했고 수산물 20개 품목 중 5개 품목 상승, 15개 품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품목별 수입가격 현황은 농산물의 경우, 생강(48.6%), 두부(28.2%), 호두(탈각)(16.4%), 제분용 밀(4.5%)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박(신선, 냉장)(△51.8%), 설탕(기타)(△31.0%), 김치(△24.6%), 밤(냉동)(△22.5%), 당근(신선, 냉장)(△21.8%), 된장(△19.9%), 도라지(신선, 냉장)(△17.9%) 등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의 경우, 버터(23.5%), 모차렐라 치즈(5.0%), 닭날개(냉동)(2.9%) 등은 상승했고 삼겹살(냉동)(△19.0%), 뼈없는 소고기(냉동)(△14.1%), 소갈비(냉동)(△6.5%), 소시지(△4.7%) 등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물의 경우, 낙지(산 것, 신선, 냉장)(71.5%), 오징어(냉동)(48.4%), 꽁치(냉동)(6.3%) 등은 상승했다.

이어 대게(산 것, 신선, 냉장)(△37.9%), 아귀(냉동)(△22.6%), 조기(냉동)(△18.9%), 갈치(냉동)(△16.4%), 명태(신선, 냉장)(△13.5%), 바지락(산 것, 신선, 냉장)(△13.1%), 고등어(냉동)(△11.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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