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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오늘(9일) 국회에서 통합추진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당 이미지를 확정했습니다.
우선 당의 상징색은 국민의당의 녹색과 바른정당의 하늘색을 섞은 청록색으로 정했습니다.
통추위 소속 국민의당 박인춘 홍보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청색과 녹색을 융합한 청록색은 민트색이라고 하며, 젊고 신선한 색이라며 우리가 지향하는 정치가 신선하고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양당은 또 합당 후 새로운 당명인 바른미래당에서 당의 받침인 'ㅇ'을 제외하고는 모두 검은색으로 써서 마치 '바른미래다'처럼 보이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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