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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강행…여야 맞불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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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을 의결하자 여야가 방통위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방통위의 오늘 의결은 원천무효라며, 김 위원장이 국민의 부름인 탄핵소추와 심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들로부터 약 10m 떨어진 곳에서 맞불 회견을 열어 야당이 이재명, 조국 대표를 지키기 위해 다른 상임위원을 추천하지 않으면서 김 위원장 탄핵의 명분을 억지로 쌓으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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