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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허브훈증 브랜드 메디힐리, ‘아이온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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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메디힐리 제공



메디컬허브 훈증(薰蒸) 브랜드인 메디힐리가 신제품 ‘아이온팩’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허브온팩과 허리온팩에 이어, 이번에 새로 내놓은 ‘아이온팩’은 허브의 따뜻한 기운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열 안대다.

아이온팩에는 메디컬 허브가 포함되어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리골드’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A와 C가 다량 함유된 ‘아이브라이트’는 눈의 충혈과 염증을 완화하여 눈의 피로를 해소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아이브라이트를 시력회복을 위해 약초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통에 좋은 ‘라벤더’와 심신안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카모마일’을 블렌딩하여 아이온팩을 사용하는 동안만큼은 허브정원에 누워있듯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온팩은 C자형으로 설계해 사람의 안면과 눈 구조에 특화되어 있다. 눈가의 혈관과 근육의 위치를 연구해 눈 주변의 혈관과 근육을 따뜻하게 데우면서도, 열에 약한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가운데는 오목한 공간을 확보한 디자인이다.

찜질하기 가장 좋은 온도로 알려져 있는 43℃로 안구에 지방을 공급하는 마이봄샘을 부드럽게 자극해준다. 이렇게 막혀 있는 비정상적인 기름을 녹여주면, 마치 스팀을 한 것 같은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실제로 “20여 분간 온열 마사지를 하면 눈물막의 지질층이 두꺼워지고 분비량이 늘어난다”는 미국 안과의사협회의 하버드 의대 연구논문이 2003년에 발표됐다고 한다.

㈜피플파이의 정보영 대표는 “아이온팩은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건 물론, 자연스럽게 눈가 주변의 안면 근육까지 풀어줘 인상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온팩은 오는 2월 1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런칭하며, 이후 전국의 드럭스토어와 약국,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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