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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히타치 밴타라, “亞기업 87%, IoT가 미래 비즈니스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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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합작사인 히타치 밴타라가 포브스 인사이트 공동 조사한 사물인터넷(IoT)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IoT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그 외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획기적 발전을 실현하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실제이번 조사에서아태지역 기업 임원 중 70%는 IoT가 현재 자사 비즈니스에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며, 87%는 IoT가 미래 비즈니스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응답자 중 72%는 자사 기업이 파일럿이나 주요 Io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1%는 IoT 프로그램이 자사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IoT 기반 솔루션의 구현은 어려운 과제로 여겼다. 특히기업들은 IoT 구축 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로 ▲IoT 보안 유지(31%), ▲부서 간 협업(31%), ▲숙련된 전문 인력 확보(31%), ▲강력한 투자수익률(ROI)의 제시 능력 부족(30%), ▲이질적인 데이터 통합(28%) 등을 꼽았다.

이밖에 IoT 구현을 위한 노력은 일반적으로 CTO(40%)와 CIO(32%)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기업 중 42%는 자사의 IoT 계획팀에 외부 벤더사의 인력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82%는 IoT 운영을 위한 기반으로 써드파티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브루스 로저스 포브스 미디어 CIO는 '아태지역 임원들은 IoT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라며, '이들 중 70%는 IoT가 자사의 비즈니스에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IoT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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