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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중국, 지난해 GDP 6.9% 성장…7년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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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반전했다.

중국 성장률은 2011년부터 계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2016년에는 26년 만에 최저치인 6.7%까지 떨어졌다.

중국의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보다 6.8% 늘어나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6.7%를 상회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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