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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용진 기재차관, 평창올림픽 준비현장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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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이 18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세계인의 겨울 축제가 될 평창올림픽은 내달 9일 개막해 약 3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정부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평창올림픽 준비현황과 정보통신기술(ICT)올림픽 구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의 이날 방문은 전날 논의의 후속조치를 위해 이뤄졌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김 차관은 먼저 ICT 체험관을 들러 핵심 기술을 시찰하고 가상현실(VR) 봅슬레이를 시승한 뒤 "우수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와 스키점프타워를 방문해 직원들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차관은 "9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재부도 올림픽 기간에 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 경기관람 독려 등으로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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