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투사 가능한 초단초첨 레이저 홈프로젝터
TV형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EH-LS100 거실 적용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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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한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EH-LS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짧은 거리에서 최대 130인치형 대형화면 구현이 가능한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했다. 별도의 스크린 없이 프로젝터 바로 뒤 벽면에 영상을 투사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로 인한 제약이 없다. 또 케이블 선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4000 루멘의 밝기로 환한 실내에서도 제품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0억700만 컬러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 할 수 있다. 또 16W(와트) 스피커가 내장돼 별도의 오디오 장치 없이 집에서 영화나 TV 시청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최대 2만 시간 동안 램프 및 필터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엡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TV보상판매 이벤트'를 옥션에서 진행한다. 기존 TV를 EH-LS100으로 교체 후 인증샷을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엡손 관계자는 “신제품은 공간 활용성, 투사거리, 제품 수명 등 프로젝터 사용에 제약이 되는 요소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라며 “16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시장 1위 기업으로서, TV형 홈프로젝터 대중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jiyun5177@ajunews.com
김지윤 jiyun517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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