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엘 파크스테이
근린생활시설, 오피스, 오피스텔로 구성된 ‘트루엘 파크스테이’. 고양시 일산 정발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오피스텔은 전 세대가 다락을 포함한 복층구조로 설계됐다. / 일성건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56-5번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근처에서 '트루엘 파크스테이'가 특별분양을 시작한다. ㈜어반라이트에서 위탁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트루엘 파크스테이'는 정발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대지면적 1534.40㎡에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다. 지하 1층에서 지하5층까지는 주차장이고, 1~3층은 복층형 근린생활시설(61호실), 4~5층은 섹션 복층형 오피스(52호실), 6~10층은 복층 오피스텔(105호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 세대가 다락을 포함한 복층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은 24㎡~51.58㎡다. 1.5룸형 A 타입(24.00㎡)은 빌트인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LG U플러스의 첨단 IoT 설비가 적용되며 높은 층고에 따른 대형 창호와 화장대 기능이 적용된 넓은 화장실이 특징이다.
2~3룸형 B, C 타입은 빌트인 양문 냉장고, 대형 드럼세탁기가 들어가고 나머지 사항은 A 타입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복층(다락 포함)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나 침실 및 서재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 에어컨 실외기가 외부로 배치되며 수납이 편리한 붙박이장도 갖춘다. 주차장은 전 세대 자주식 주차가 1:1로 가능하며 6층 외부정원과 11층 옥상정원이 갖춰져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의 활용가치가 높다.
'트루엘 파크스테이'가 들어서는 정발산역 주변은 일산호수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라페스타 등 각종 편의시설과 식당, 편의점, 빨래방 등 생활시설들일 밀집된 곳이다. 정발산역을 비롯한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고, 장항 IC, 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교통도 원활하다. 앞으로 완공될 GTX 킨텍스역을 이용하면 10~20분 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엔 개발호재도 많다. 먼저 일산 장항동 일원 70만㎡에는 5800억원이 투입되는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또 장항동 일대 한류월드 내 약 9만 2000㎡ 부지에는 CJ E&M 컨소시엄이 1조 원 투자 계획을 세운 'K-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기업도시로의 '변화'도 엿보인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고양시, LH, 경기도시공사 5개 기관은 지난 2016년 장항동 일원을 신성장 거점 구축 지역으로 선정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3월 80만㎡ 규모의 일산 테크노밸리 부지가 대화동 일대로 최종 확정됐으며, 약 1조 6000억 원의 신규 투자로 1900여 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어서 약 1만 8000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장항동 인근을 통과하는 GTX가 2023년 첫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점도 호재다.
분양관계자는 "각종 규제에서 제외되어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라며 "1~2인 가구 증가로 노후를 대비하는 월세수익 투자자들과 신혼부부 특화 설계로 최초 주택 구입을 노리는 신혼부부 실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트루엘 파크스테이'는 최적의 입지여건과 특화 설계 1~2가구는 물론이고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한 복층설계로 주변 직장인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 분들이라면 희소가치가 높은 일산호수공원, 미디어센터, 각종 개발 호재들이 이미 진행 중인 일산 정발산역 트루엘파크스테이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갖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공을 맡은 일성건설은 일성 트루엘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1군 건설사로 도급 순위 70위권의 중견 건설사다. 모델하우스는 홍대입구역에 있으며 선착순 호수지정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고석태 객원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