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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워터파크·대규모 부대시설 갖춘 종합 휴양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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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창립 28주년을 기념하고 신규 체인인 일성 문경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해 500만원~900만원대 할인가 특별 회원권을 마감 분양한다. 국내 콘도업체 랭킹 5~6위권인 일성리조트는 워터파크나 스키장 등 부대시설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주말, 연휴, 성수기 예약 이용율이 최고 수준이다. 일성리조트 측은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을 갖추고 허가 받은 구좌수만 회원모집을 하기 때문에 예약 이용은 타 콘도회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 가입자에게 무료숙박권 20매와 효도카드, 제휴 골프장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사진은 설악콘도 전경. /일성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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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는 이번 특별회원 가입자에게 150만원 상당의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 20매를 제공한다. 또 65세이상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하여 2명에게 직영체인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 사용 혜택을 준다. 또 경기권 6곳을 비롯해 전국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와 연계 체인 7개(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를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즉시 사용할수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사용을 위해 직영체인의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새롭게 바꾸고 있다"며 "기존 운영 중인 직영체인은 리모델링으로 객실을 새단장 하고, 신규체인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신규 체인인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하며 지하5층~지상16층 규모에 380여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일성 측은 "기존의 일성리조트는 대규모 부대시설이 없어 종합 휴양리조트의 이미지를 갖추지 못했으나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문경리조트부터 대규모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하여 일성리조트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경새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곳.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맑은 물소리에 흠뻑 취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에서 2시간, 부산에서는 2시간 30분, 대구는 1시간 등 전국 어디에서도 2~3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을만큼 지리적 여건이 좋다. 또 2021년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30분, 성남에서는 1시간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행시간도 아끼고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 문경리조트 이후 차기 체인점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 중이다.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체인을 오픈 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원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를 돌려받거나 연장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66.40㎡), 골드(94.30㎡), 로얄(111.80㎡) 등 세가지로 나뉘며 분양가는 실버타입 559만원, 골드타입 713만원, 로얄타입 932만원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얄은 6명까지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어 주위에 회원권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인 및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무기명 회원으로 가입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측은 "타 리조트회사의 경우 보통 기명 회원권보다 무기명 회원권의 분양가가 20∼30% 높게 책정되는데 비해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을 동일한 분양금액으로 책정하여 가족 뿐 아니라 지인 및 비즈니스 접대 시 유리하다"고 말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안내자료는 휴대전화로 주소, 이름을 문자로 보내면 무료로 발송해 준다.




[고석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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