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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1분뉴스] "청와대 인근 주차장서 김백준에 4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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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인근 주차장서 4억 전달" 진술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5월과 2010년, 국정원 예산관이 김백준 당시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청와대 인근 주차장에서 만나 특수활동비 2억원씩 총 4억원을 전달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일(16일)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2. 경민학원 압수수색…홍문종 자금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을 압수수색하고, 최측근인 김모씨를 현재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경민학원으로부터 19억원대의 돈을 받고 미술품을 판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과정이 불법적 자금세탁이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3. 북한, 삼지연 악단 평창올림픽 공연키로

남북이 오늘 판문점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삼지연 관현악단이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판문점을 통한 육로로 예술단을 보내겠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서울시 '먼지 저감조치' 해제…대중교통 다시 유료

서울시가 오늘 실시했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오후 9시를 기해 자동 해제되면서 내일부터는 출퇴근 때 종전대로 요금을 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민간 부분의 참여를 강제할 수 없어, 차량 2부제나 대중교통 무료 등의 대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조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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