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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단독] 화성 화재 119 최초 신고 녹취 보니 "사람들은 다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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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사람 처져 있어...숨진 것 같다"

경찰, 관계자 37명 조사...위법 여부 판단 중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당시 최초 119 신고 녹취록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녹취록엔 급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다 대피한 거 맞냐"는 119 상황실 관계자의 질문에 신고자가 "그렇다"는 취지로 대답한 대목도 확인됐습니다. 20명 정도 갇혀 있다는 정보는 화재 발생 7분 뒤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