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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하리수, 악플러에 강력 경고 “살인자와 똑같아...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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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겸 가수 하리수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때부터 참 많이 사랑도 받고 비난도 받고 기쁨도 많았고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울 때도 많았지만 항상 믿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었기에 참을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근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한 뒤, 악플러에게 공격 받은 사실을 알리며 “사진이랑 동영상이랑 얼굴이 다르다 살을 뺀 게 아니라 성형이라고 하시는데 성형 아니고 살 뺀 거 맞다. 성형하면 했다고 한다”라고 분노했다.

하리수는 “지금 인격모독에 비하에 혐오글에 악플 쓰는 당신들은 살인자와 똑같다. 한마디로 사회의 쓰레기란 거다”라며 “계속 욕하고 싶고 혐오 차별 악플을 써보라.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한번 보자. 이번 기회에 아주 뿌리를 뽑을지 시작하게 되면 아주 예전 것부터 아주 독하게 해주겠다”면서 선처는 없다고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한편 하리수는 오는 2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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