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 사진|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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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직관 경기의 승리를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1회에서는 직관 연패를 끊기 위해 사활을 건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흔들리는 동의대 투수들을 계속 두드리며 승리를 향한 행진을 이어가려 한다. 김성근 감독, 이광길 코치의 부재로 감독 대행을 맡은 이택근 코치는 갑작스런 감독 대행에 당황함도 잠시, 승기에 쐐기를 박기 위해 공격 위주의 타선을 구축한다.
또한 투수 교체 전권을 맡은 송승준 투수코치도 선발 투수 유희관의 뒤를 이어줄 불펜을 적극적으로 가동한다. 이후 송승준은 유희관의 뒤를 받칠 투수로 이용헌을 선택하며, 그를 마운드에 올린다.
몬스터즈 입단 이후, 단 한 번도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용헌의 등판에 고척돔은 1만 7천명 관중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 차기 시작한다. 그동안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며 ‘사이버 투수’라 불렸던 이용헌이 송승준과 관중들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최강 몬스터즈의 육성선수 선성권도 399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그동안 독립리그의 선수로 선발승까지 챙긴 경험이 있는 선성권은 과거와 달리 한층 더 성장한 투구로 몬스터즈 더그아웃을 들썩이게 한다고. 이런 선성권의 투구를 지켜본 이대호도 “이제 신재영은 경기 못 나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직관전 승리가 간절한 최강 몬스터즈가 과연 이용헌, 선성권 카드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직관 연패를 끊어야만 하는 최강 몬스터즈가 이용헌, 선성권의 투구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최강 몬스터즈와 동의대가 만들어 낸 청춘 드라마, 그 마지막 장은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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