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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박능후 복지부장관, "최저임금 인상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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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박능후<사진> 보건복지부장관은 15일 “최저임금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본부와 수원 지역 미용실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파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박 장관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정자금 지원뿐 아니라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등 사회보험료 감면제도도 적극 안내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와 고용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장관은 수원 시내에 있는 미용실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업계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안내했다. 박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국가경제 차원에서 가계소득을 높여 내수 활성화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근로자 개인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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