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신고가 지금까지 약 6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6천 건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 신고는 22%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한해 신고 614건이 새로 접수됐다며 피해구제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 127명이 피해신고를 접수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연구용역 결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최대 50만 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가 나서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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