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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청주시, 올해 300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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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충북 청주시가 15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 4억 8,3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경유차 300대를 조기 폐차하는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으로 청주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야 하며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해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정밀검사 또는 정기검사 결과표 등을 작성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 기준은 차량 연식과 중량에 따라 다르며 200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은 차량가액의 100%, 이후 제작된 차량 가운데 3.5t 미만은 최대 165만 원, 3.5t 이상은 최대 770만 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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