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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DGB대구은행, 2018 '설날 특별자금대출' 3,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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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설날 특별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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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특별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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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오늘 설 명절을 맞이해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일(월)부터 2월28일까지 3천억원규모의 설날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ㆍ상여금 등의 운전자금 용도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만기도래 시 연기 또는 재약정 취급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절감 및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일시상환방식대출 뿐만 아니라,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의 대출을 지원하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산출금리대비 최대 2.0%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신속한 금리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신용평가 및 전결권을 완화하여 대출취급절차도 간소화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반세기 동안 DGB와 함께해 준 고객님과 계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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