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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익산시청 펜싱선수단, 전국대회서 금1, 은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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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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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청 펜싱선수단이 2018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결승전에서 여자 사브르 김지연 선수가 서울시청 윤지수 선수 맞붙어 12대 15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다음날 사브르 종목 단체전 결승전에서 김지연·황선아·임수현·최신희 선수가 안산시청을 45대 28로 제압하면서 전날의 아쉬움을 날렸다.

또 권영준·송재호·나종관·양윤진 선수는 남자 에뻬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체대를 45대 39로 꺾으며 금메달의 희망을 밝혔으나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에 42대 45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에 좋은 결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하여 오는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주 개최 도시 익산의 명예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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