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영진전문대 2년째 취업률 80%대…주문식교육 정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지난해 영진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해외취업박람회 모습(영진전문대학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주문식 교육'의 원조인 영진전문대학이 2년째 취업률 80%대를 기록했다.

15일 이 대학에 따르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6년 졸업자 취업률이 80.3%로 졸업자 2000명 이상인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80%대의 취업률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졸업자 3336명 중 2428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해외취업자는 97명이다.

이 대학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고품격의 인재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맞춤형으로 양성하는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20여년간 실시하며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았다.

이 교육시스템을 통해 2013~2017년 5년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24명, LG계열사에 530명, SK계열사에 200명 등 국내 대기업에 2678명이 취업했으며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등 해외 기업에 377명이 진출했다.

최재영 총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과 배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eajc@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