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공작산 생태숲 인기…지난해 35만명 찾아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의 공작산 생태숲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 생태숲은 찾은 입장객이 모두 35만명으로 집계했다.

홍천 공작산 생태숲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009년 조성한 공작산 생태숲에는 천년고찰 수타사를 비롯해 수생식물원, 산소길 등이 조성돼 있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홍천군은 생태숲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작산 생태숲은 영서 내륙지역의 대표 산림문화·휴양 관광지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